포인트 · 2026-10-11
서울과 수도권에 사는 낚시인이 소풍 가듯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바다입니다. 다만 환경 여건 때문에 고기를 낚기가 쉽지는 않아, 꼭 잡겠다는 마음보다 바람 쐬러 나가 낚시를 즐긴다는 마음으로 가는 편이 낫습니다.
시즌은 5월부터 11월까지입니다. 대상어종은 조피볼락(우럭), 넙치(광어), 노래미, 붕장어, 숭어, 망둥어이고, 릴찌·루어·원투·선상·보팅낚시를 모두 할 수 있습니다.
좋은 점: 1) 가까워서 출조 비용이 적게 듭니다. 2) 가족이나 친구와 나들이하듯 나설 수 있습니다. 3) 릴찌·루어·원투·선상·보팅낚시를 모두 할 수 있습니다.
아쉬운 점: 1) 시즌이 짧고 어종이 다양하지 않습니다. 2) 씨알이 작고 마릿수도 많지 않아 빈손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. 3) 주말에는 나들이객이 몰려 길이 막히고 주차가 어렵습니다.
인천 연안부두·남항부두 — 조피볼락 선상낚시 배가 나가는 곳입니다. 보통 새벽 4~5시에 출항합니다.
시화방조제 — 가족 나들이 낚시에 알맞습니다. 조피볼락·노래미·붕장어를 낚고, 가을에 잠깐 삼치가 낚이기도 합니다.
궁평항 — 피싱존이 생겨 비교적 안심하고 낚시할 수 있습니다. 망둥어·숭어·조피볼락이 주로 낚이고 가을에 잠깐 농어가 올라옵니다.
이 글은 낚시 입문서의 'FISHING AREA 전국 낚시 포인트 완전 정복' 지면을 바탕으로 다시 정리했습니다(책 이름·출판사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). 포인트 사정은 해마다 바뀌니 출조 전에 현지 낚시점·선사에 묻고, 낚시금지구역과 기상특보를 꼭 확인하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