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줄 끝에 스푼루어 하나만 달아도 되지만, 그 위에 삼치용 카드채비를 이어 바늘 수를 늘린 변형입니다. 바늘마다 깃털·은박이 달려 미끼 없이 씁니다.
호수·길이
- 낚싯대
- 농어 루어대
- 릴
- 중형 스피닝릴
- 카드채비
- 깃털·은박 바늘이 줄지어 달린 시판 삼치 채비. 너무 길면 2m쯤으로 잘라 씁니다
- 미끼
- 끼우지 않습니다 — 바늘 장식이 미끼 역할을 합니다
- 루어
- 맨 끝에 스푼. 카드채비 없이 스푼이나 미노우플러그만 달아도 됩니다
- 미노우 색
- 밝은 날 파란색 계통, 어두운 날 오렌지색 계통
출처: 낚시 입문서 『How to Fishing』 Part 3 삼치 루어낚시(p.162~164) — 책이 권하는 범위라 대상 크기·물때·바람에 따라 바꿉니다.
요령
- 작은 물고기가 수면으로 튀거나 물이 끓듯 일고(보일링) 갈매기가 모이면 삼치가 들어온 신호입니다. 수면을 계속 살핍니다.
- 던진 뒤 3~4초 기다렸다가 감기 시작합니다. 입질이 없으면 기다리는 시간을 늘려 더 깊은 층을 훑습니다.
- 최대한 빠르게 감습니다. 느리면 루어 움직임이 어색해 먹이로 보지 않습니다. 옆에서 잡는 사람이 있으면 그 감는 속도와 동작을 따라 해 봅니다.
- 갯바위보다 방파제 바깥쪽과 방조제 끝처럼 조류가 잘 통하는 곳에서 입질이 잦습니다.
- 동이 트는 새벽 6시~8시 반에 입질이 가장 잦고 9시가 넘으면 뚝 떨어집니다. 물때로는 중들물부터 만조를 지나 초날물까지를 노리되, 물때보다 시간대가 더 중요합니다.
만드는 순서
- 원줄을 낚싯대 가이드에 꿰어 뺍니다.
- 원줄 끝에 삼치 카드채비 위쪽 도래를 묶습니다. 너무 길면 2m쯤으로 잘라 씁니다.
- 카드채비 맨 아래 고리에 스푼루어를 답니다.
- 바늘에는 아무것도 끼우지 않고 던집니다.
쓰는 매듭: 클린치 노트 (개량 클린치) · 유니 노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