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판 묶음추(또는 편대) 채비를 스냅도래에 걸어 멀리 던지는 원투 채비입니다. 봉돌 아래 맨 끝 바늘은 대상어와 바닥에 따라 그대로 쓰거나 잘라 냅니다.
호수·길이
- 낚싯대
- 원투 전용대 3.5m
- 릴
- 중형 드랙릴
- 원줄
- 4~5호
- 채비
- 시판 묶음추 채비 또는 편대 채비
- 미끼
- 참갯지렁이 또는 청갯지렁이
- 맨 아래 바늘
- 보리멸·도다리는 그대로, 붕장어·우럭은 잘라 냅니다
출처: 낚시 입문서 『How to Fishing』 Part 3 붕장어·도다리 원투낚시(p.150~152) — 책이 권하는 범위라 대상 크기·물때·바람에 따라 바꿉니다.
요령
- 시판 묶음추 채비는 우럭·광어를 생각해 바늘이 큰 편입니다. 도다리만 노리면 바늘이 작은 채비를 고르거나 구멍봉돌 채비를 직접 만듭니다.
- 갯지렁이는 넉넉히 챙깁니다. 바늘 하나에 여러 마리를 꿰어 던질수록 확률이 오릅니다.
- 5~10분 입질이 없으면 채비를 걷어 미끼를 새것으로 바꿉니다. 미끼가 잘려 오거나 헛챔질이 잦으면 바늘과 미끼를 작게 바꿉니다.
- 초릿대가 살짝 떨릴 때 바로 채면 놓칩니다. 초릿대가 계속 흔들리거나 대가 휘청거릴 때 챕니다.
- 입질이 없으면 미끼를 살짝 띄우거나 50cm씩 끌어 바닥에 먼지를 일으킵니다. 근처 도다리가 보고 달려듭니다.
- 붕장어는 밤낚시라 방울 대신 초릿대에 케미라이트를 꽂아 입질을 봅니다. 방울 소리는 옆 사람에게 민폐입니다.
- 모래와 진흙이 섞이고 물살이 세지 않은 곳을 고릅니다. 테트라포드 방파제는 외항보다 내항, 포구·방조제는 멀리 던질수록 씨알이 낫습니다.
- 도다리는 2월 말~5월이 주 시기입니다. 물때는 서해는 조금 앞뒤 3일, 남해는 사리 앞뒤 3일이 좋고, 동해는 조차가 작아 날씨가 더 중요합니다.
만드는 순서
- 원줄을 낚싯대 가이드에 꿰어 빼고 중형 구슬을 끼웁니다.
- 원줄 끝에 스냅도래가 달린 중형 도래를 묶습니다.
- 스냅도래에 시판 묶음추 채비를 겁니다. 붕장어·우럭을 노리면 봉돌 아래 맨 끝 바늘을 잘라 냅니다.
- 바늘마다 갯지렁이를 넉넉히 꿰고 던집니다.
쓰는 매듭: 클린치 노트 (개량 클린치) · 유니 노트